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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자전거

스폐셜라이즈드 서브제로 겨울용 장갑

비싼.. 펄이즈미 장갑 쓰다가.. 잃어버려서 또 샀습니다 ㅠ_ㅠ
둘다 가격은 비슷하네요.. -_-;
펄이즈미도 괜찮기는 했는데 L가 너무 딱 맞고.. 손가락 끝부분에 봉제부분이 느껴져서.. 탈락 시키고
스폐셜라이즈드 샀어요.(사실 스고이꺼 벙어리 비슷하게 생긴걸로 사고 싶었지만 이전에도, 이번에도 재고가 없네요)

속장갑과 겉장갑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속장갑과은 중간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해둔건지.. 빨간색 고무 같은 재질이 있어요.

속장갑의 윗쪽 모습
제일 추운 손가락 끝부분이 조금 더 따뜻하게~ 손가락 3개 부분만 저렇게 되어있어요.


겉장갑의 모습, 손목부분에 공기흐름을 차단을 위해서 조일수 있어요.

장갑을 벗었을때 분실방지를 위해서 2개를 묶는 용도

이렇게.. 근데 플라스틱으로 구성 되어있어서.. 부러지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묶어서 어딘가 달아두어야할텐데.. 너무 짧아서.. 음..

집게손가락 부분이 기본적으로 휘어져 있어요.

겉장갑, 안쪽은 융으로, 마지막 부분도 끈으로 조일수 있게 되어있어요.

속장갑과 겉장갑 모두 융이긴 하지만 신기하게 겉장갑 융이 더 부드럽게 되어있네요.
겉장갑만 끼어도 되지만 벙어리형태라서 좀 따뜻할때는 그냥 다른 장갑 끼는게 나을듯 해요~
아니면 속장갑만 끼든지..

- 대략 요약
방어리장갑 형태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듯함
온도 -10도 정도에서는 땀나지도 춥지도 않은 그냥 보통
-15도 넘어가면 약간 춥지 않을까 싶은데.. 그 때 되어봐야 알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