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스타리그

대인배 저그 - 김준영

01234

스타크래프트 발매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외국과 달리 국내는 아직도 우려먹고 있다;
아마도 워크래프트3는 유닛제한, 스피드 하지 않은 게임진행(초반 공격이 불가능하죠), 그리고 스타보다 해본 사람이 적죠. 게임이라는것이 해보지 않으면 재미를 알수가 없으니.. 게임중계는 그런게 더 크게 작용하는듯 싶습니다.
다른 경기는 안봐도 거의 한빛스타즈 경기는 보는데 김준영 선수는 후반에 가면 상대를 압도하는 유닛을 자주 보여주어서 종종 탄성이 나오네요. 몇개 정리 해봣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밑에껀 오래된 동영상이라서 mncast에서 못 찾겠네요.
So1 스타리그 2005 - 16강 D조 4경기 (R-Point) 최연성(Terran) vs 김준영(Zerg)
  최연성이 한창 괴물 소리 들을 시기인데 최연성의 공격을 다 방어해주면서 마지막에 승리로 장식
  후반부에 최연성이 한숨 쉬는 표정이 압권이죠 +_+
  자기는 공격 계속 햇는데 그걸 다 막아버리니 답답햇나보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 24강 F조 6경기 (Arkanoid) 김준영 VS 변형태
  김카로이드라고 불리는 알카로이드 맵에서 김준영을 초반에 가만히 놔두면 어찌 되는지 잘 보여준 경기
  멀티 1개 먹고 안심 놓고 있던 변형태를 상대로 전맵을 다 먹어 버린 김준영의 물량이 하늘을 뒤덮은 경기
  최고의 관광 경기라고 할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