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1년 9월 13일
동행 : 저질체력 김민영군
장소 : 강화도, 석모도 라이딩
거리 : 153km
추석 때 기차표를 못 구해서 집에서 놀다가 강화도를 다녀왔어요~
인천 청라지역 청운교의 모습, 도로 만든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도로 상태는 괜찮은 편입니다. 갓길에 모래 같은거 빼고요~
강화초지대교
강화도의 특이한 펜션들
동막 해수욕장, 낮에는 갯벌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ㅠㅠ
동막해수욕장에 좀 일찍 도착해서 해수욕장 지나서 점심식사
식당 가니 이런게 있더군요. 아마 제주도 올레길처럼 도보길 만드나봅니다..
그렇게 보고 싶지는 않은데.. 다니면 괜찮으려나요?
회덮밥~ 맛은 음... 회덮밥과 미숫가루를 비벼 먹는 듯한 느낌 -_-;
같이 나온 반찬들
회덮밥보다 이게 더 맛있더군요 ㅠㅠ
석모도로 갈 수 있는 선수선착장, 저 멀리 보이는 업힐은 패스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ㅋ
선착장 매표소 안 에는 얼음 같은 물이 공짜!~ 하지만 석모도 왕복 1인당 5500원으로 비싼편입니다 ㅠㅠ(자전거 운송료 포함)
석모도 위의 섬들은 연안여객터널쪽에서 갈 수 있나봐요.
석모도로 고고싱~
인천 갈매기들은 배고픈지 배를 격하게 환영해줍니다.
새우깡 사냥꾼 갈매기떼~
새우깡을 물려고 하는 순간 포착! ㅋ
석모도에는 강화도의 많은 펜션과 달리 논이 많이 보입니다.
논 사이로 요런 길도 많이 보이고요.
석모도 새우양식장의 모습
석모도 한바퀴중 전혀 다른 길인 민머로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강화도랑은 틀리게 해수욕장에 가면 바닷물이 반겨줄 꺼라는 기대를 가지고 +_+
은 개뿔.. 갯뻘이 격하게 반겨줍니다 ㅠ_ㅠ 저 멀리.. 바다가 보이지만 시간과 클릿의 압박으로 패스 ㅠ_ㅠ
건물이 이쁘길래 찍었는데.. 민영군 사진이 괜찮게 나왔네요 풋
석모도 와서 후회 하게 되는 착한 업힐들.. 강화도 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ㅠㅠ
코스모스~ 석모도 중간에서 보니 사방이 산입니다! 악!
경운기의 의자가 무척 편해 보입니다. 자체 쇼바?
석모도를 빠져 나가기 위해서 줄지어서 선 자동차들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의 고양이
야옹아 거긴 위험해~
고양이님 관심 좀 주세요 ㅠ_ㅠ
옛다~ 관심
한번 쳐다보고는 곧바로 신경 끄는 시크한 고양이님 ^^;
발 한번 잡아보고 싶었지만 반경 10cm안으로는 회피하는 ㅠㅠ
선착장 매점들은 새우깡 장사 ㅠㅠ, 안 사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던져서 구경하는 데는 문제 없더군요! ㅋ
강화도의 자전거도로, 꽤 잘 만들어두기는 했지만 관리는 좀 아쉬운 편이고, 차가 주차하거나 포도상점이 차지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복귀 때 너무 배고파서 먹은 만두집
만두는 괜찮았는데 다른 건 별로였어요.. 위생, 친절도, 판매하는 음료수는 미지근하고.. ㅠㅠ
고생한 두 자전거들
gps로깅
GPSies.com : http://goo.gl/WUtWz (지하철 점프까지 포함해서 거리오차, 경로중 청라 미개통도로쪽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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