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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자전거

(서울 -> 인천, 인천 -> 대부도 전곡항) * 2

Run.gps 로깅
신대방역 -> 인천 동수역 : 22 km
http://goo.gl/GhGIy

인천 동수역 -> 대부도 전곡항 : 55.28 km
http://goo.gl/V86sU

대부도 전곡항 -> 신도림역 : 71.16 km
http://goo.gl/hIWqZ

5월 5일 총누적 km : 약 160km


사진

안녕~ 인천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모습, 철교 새로 공사하는걸로 보이네요


소래포구를 통과해서 오이도 가는 길의 자전거도로, 친구가 철티비 타고 잘 달리네요 ㅋ




오이도 빨간등대, 이 때까지만 해도 여유로웠죠.


자신을 격하게 아끼시는 친구분께서 썬크림 바르십니다.




오디오의 자판기 가격.. 넘 비싸요!


철티비 어쩔.. ㅠ_ㅠ, 자물쇠.. 저거 열쇠 없는데 못 풀어서 달고 다닌데요.. ㅠ_ㅠ




시화방조제 진입, 괜히 바다 보려고.. 오른쪽으로 갔어요. 낚시 하는 사람들 때문에 진로 방해도 많고.. 아이들이 많아서 사고 날 뻔 했네요.


철티비 타고 110km를 달린 사나이의 모습


시화방조제 중간쯤에 있는 장비, 아마 흙을 퍼나르는 그런 장비인걸로 보이네요


발전소라는 간판이 있길래. 다 왔구나 했더니 지도 보니 딱 반틈이네요.

턱이 저렇게 차이나서 그대로 달리다가는 사고 나기 딱 좋은 구간으로 보여요




시화방조제의 대부도쪽에 있는 풍력발전기, 날개 하나가 건물 5층 높이는 되어 보이더군요. 여기 2개 있고 전곡항에도 몇개 더 있더군요.


가는길에 들린 방아머리 여객터미널


차량 진입 금지 장소로 보이는데 주차 다들 하더군요.




대부도 중간쯤에서 먹은 늦은 점심~ 바지락 칼국수, 소래포구랑 비슷하더군요.


칼국수집에 있던 멍멍이, 야! 일어나~


온순하더군요. 쓰다듬어 달라고 하는 듯한데..

싫어!~ ㅋ


대부도 301국도 주변에 참외 판매 많이 하더군요.


길이 이렇게 좁아요 거의 차선 가장자리로 달려야합니다. ㅠㅠ (301국도)


드디어 전곡항 도착~, 풍력발전기 앞쪽에 오토바이 대여 해주는듯 하더군요. 잼나보이던데..


전곡항에 보트  구경을 할 수 있게 해두었던데요.

실제 주인이 따로 있는 보트인듯 해서 실내는 거의 볼 수 없고 겉에만 구경 할 수 있더군요.




복귀 시 발견한 "진짜 원조 소나무집" 이라고 써 있는 국수집, 진짜 원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10km 정도로 걸어다니는 시화방조제의 차들, 차가 막히니 왠지 좋더군요~ 잇힝~


후기
- 철티비랑은 못 놀겠다.. ㅠ_ㅠ 가다가 기다리다가 가다가 기다리다.. ㅠ_ㅠ
- 대부도 들어가서 철티비 탄 친구가 정신줄을 놓더군요.. 저를 죽이려고 합니다 ㅋㅋ (미안~ ㅋ, 얘는 110km 정도 탔네요)
- 시화방조제길은 바다쪽(대부도 방향으로 진행시 오른쪽) 보다 시호화방향길(왼쪽)이 길도 넓다, 바다쪽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고 날 위험도 있음
- 대부도 중간을 가로지르는 301국도는 대부분 1차선, 대형트럭이 많이 다님
- 301국도가 1차선인데다가 도로폭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 대형트럭 지나갈 시에 멈추거나 트럭이 피해주어야  안전합니다.
- 주말에 대부도 안에 301국도 지나가는건 차도 많고 안전하지 못 한듯 합니다.